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신작 좀비 아포칼립스 게임 '다키스트 데이즈(DARKEST DAYS)'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NHN이 자체 개발 중인 오픈월드 기반 슈팅 RPG다. NHN은 오는 25일 PC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고, 1분기 내 OBT를 시작할 계획이다.
'다키스트 데이즈' 사전예약은 공식 페이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게임 내 특수 차량 아이템 택시가 보상으로 제공되며, 해당 보상은 OBT 출시 이후부터 사용 가능하다.

NHN은 스팀 플랫폼에 '다키스트 데이즈'를 오픈해 실제 게임 플레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티저 영상 및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아포칼립스 세계꽌 속 고립된 생존자를 중심으로 탐험, 건설, 전투, 커뮤니티 등 다양한 콘텐츠의 모습이 담겨있다.

NHN 김상호 게임사업본부장은 "'다키스트 데이즈'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테스트, OBT 출시, 그리고 이후 장기 업데이트까지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사전예약부터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다키스트 데이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스팀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