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6일 EA(Electronic Arts)와 협력해 '웨이 아웃', '잇 테익스 투' 등으로 유명한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 2인용 어드벤처 게임 '스플릿 픽션(Split Fiction)'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패키지 제품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엑스박스(XBOX) 스토어 등에서 구매 가능한 디지털 패키지는 7일 판매가 시작된다.
'스플릿 픽션'은 대조적인 성격을 가진 작가인 주인공 '미오'와 '조이'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빼앗기 위해 만들어진 기계로 인해 자신들이 만든 이야기 속에 갇기게 됐다는 스토리가 담겨있다. 이용자들은 SF 세계와 판타지 세계를 오가며 새로운 메커니즘의 능력을 얻게 되며, 문제를 해결을 위해 협력으로 각각의 능력을 사용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
게임은 2인 분할 화면으로 진행되며, 한국어 자막이 공식 지원된다. 친구 패스(해당 게임을 갖지 않은 이용자가 게임을 실행 가능한 기능)를 사용할 경우 다른 플랫폼의 이용자들도 초대해 함께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