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은사막' 하드코어 서버는 이용자들의 기존 캐릭터 외에 전용 캐릭터로 다른 이용자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콘텐츠로, 4월9일까지 프리시즌이 진행된다.
하드코어 서버 프리시즌에서는 '검은사막' 출시 당시 클래스인 워리어, 소서러, 레인저, 자이언트 4종이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서버 입장 후 지급되는 기술 포인트로 기술을 습득하고 각 클래스의 전승, 각성을 선택해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획득한 점수는 안전 지역 신비로운 빛에서 봉헌을 통해 하드코어 증표로 변환 가능하며, 모은 증표의 수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250), 크론석 500개, 데보레카 액세서리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하는데 사용된다.
생존 점수는 특정 시간마다 집계돼 랭킹이 결정된다. 시즌 종료 시 랭킹에 따라 칭호와 보상을 지급되며, 서버 1위 이용자에게는 칭호 초월자, 크론석 500개, 불멸의 향수 선택 상자 등이 제공된다.
이용자들 간 경쟁을 유도하는 장치도 마련됐다. 서버 내 지역에 일정 인원 수의 이용자들이 모이면 검은 장막이 활성화되는데, 해당 요소가 활성화되면 장막 내 이용자들은 1명이 살아남을 때까지 경쟁해야 한다. 또한 우두머리 몬스터 '라이텐'과 '푸투룸'이 출몰하고 '의문의 전사'도 등장하는데, 이를 처치하면 특별 보상이 지급된다.
'검은사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