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서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사전등록 홈페이지를 열고 10주년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로, 지난 2015년 4월30일 글로벌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후 인기 마블 영웅(캐릭터)들과 빌런(악당 캐릭터)들로 나만의 팀을 꾸릴 수 있는 재미로 마블 팬들과 게임 이용자들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넷마블은 '마블 퓨처파이트' 10주년을 기념하는 사전등록 홈페이지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는다. 해당 홈페이지는 이용자별로 본인의 플레이 이력을 조회할 수 있는 에이전트의 업무 기록, 역대 키아트를 볼 수 있는 10주년 돌아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마블 퓨처파이트' 10주년에 걸맞은 역대급 보상도 준비됐다. 업데이트 당일인 29일에는 티어-4 영웅 선택권, 유니폼 티켓, 1000만 골드로 구성된 10주년 기념 선물이 제공된다. 아울러 최대 1만 개의 수정을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5주 동안 가지각색의 10주년 이벤트가 전개된다. 29일부터 10주년 기념 스페셜 패스 이벤트, 10주년 기념 컬렉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열린다.
10주년 축제 분위기에 앞서 분위기를 고조시킬 카운트다운 출석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8일부터 28일까지 매일 게임 접속을 통해 잠재력 초월 영웅 선택권, 티어-2 고급 승급권, 6레벨 고급 잠재력 강화권 등의 보상이 지급된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지난 2015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마블 퓨처파이트'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오랜 기간 '마블 퓨처파이트'를 사랑해주신 이용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역대급 보상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정보는 '마블 퓨쳐파이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