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한국 시간 5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올스테이트 아레나에서 개최됐던 WWE 스맥다운에서 링 바닥(캔버스)에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영문 로고가 그려진 채로 방송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송은 오는 19일과 20일(한국 시간 기준 20일과 21일) 미국 네바다주의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개최될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레슬매니아'의 개최를 앞두고 각 경기에서 맞붙을 선수들의 대립이 심화되는 과정을 보여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메인 행사였던 로만 레인즈와 CM펑크, 그리고 세스 롤린스의 대립 스피치는 물론 방송 중 진행됐던 모든 경기에서 캔버스가 비쳤던 만큼 카잔의 로고 역시 꾸준히 노출됐다.
이러한 영상을 본 게임 팬들 역시 커뮤니티에서 이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 중 레딧에서는 "'카잔'이 스맥다운에서 링 스폰서였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방송 캡처 장면이 등록됐으며, 여기에 "멋지다"라는 반응도 다수 달리기도 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