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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농장 경영 게임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 정식 출시

미소녀 농장 경영 게임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 정식 출시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타르젠 테크놀러지(TARZAN TRAVEL TECHNOLOGY)는 런런 엔터테인먼트(Renren Entertainment)에서 개발한 모바일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의 정식 서비스를 17일부터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은 슬라임과 마족, 그리고 마법이 공존하는 이세계 판타지 세계관에서 매혹적인 미소녀 캐릭터들과 함께 슬로우 라이프를 만끽하는 농장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현생에서 '사축(社畜)'의 삶을 살던 주인공이 마법과 몬스터가 공존하는 이세계로 환생하면서 시작된다.

이세계에 환생한 뒤로 과거와는 다른 유유자적한 슬로우 라이프 삶을 살기로 결심한 주인공은, 농사로 시작해, 요리 재료 및 판매용 물고기를 낚는 낚시, 다양한 음료와 요리를 만드는 ‘맥주펍’, 이후 생활이 정착될수록 버섯을 재배하는 '버섯 농장', 미소녀 파트너의 전투력 향상 및 수익 창출 용도의 마법 물약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마법 물약 상점'까지 마을을 윤택하게 할 시설들을 차례대로 확장하고 경영해야 한다.
또한, 게임 내 출현하는 여러 미소녀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거나, 여행을 함께 다니는 등 풍성하게 기획된 각종 이벤트를 체험하면서 단계적으로 인연을 맺을 수 있다. 이벤트 진행 과정에서 인연이 형성된 미소녀는 ‘선물하기’를 통해 친밀도를 끌어올릴수록 더 많은 상호작용 및 ‘잠금’된 비공개 CG도 해제할 수 있다.

타르젠 테크놀러지 측은 '어쩌다 이세계 마을생활'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희망하는 캐릭터를 무료로 뽑아 볼 기회를 제공하는 '3000회 무료 뽑기'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도 검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빠르게 공개해, 4대 주요 앱 마켓에서 모두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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