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넥서스에서 개발 중인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필오프(Peel-off) 광고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필오프 광고는 포스터 등 옥외 광고판에 상품이나 굿즈를 부착해 소비자가 자유롭게 떼어가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모션 형식의 광고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필오프 광고 지면은 3일부터 6일까지 성수 더 그레이트 월에서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됐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메인 아트가 활용된 광고 지면에는 금박 카드·프리즘 카드·스페셜 카드·일반 카드 총 4종의 카드가 부착됐다. 카드별로 영웅 소환 이용권이 최대 7장까지 제공, 금박 카드를 획득한 경우 현장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1돈 골드바'가 증정됐다.
넷마블은 현장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등록을 완료한 방문객 당 참여 기회 1회를 제공했으며, 현장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 시 추가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4일 간 약 3000명이 참여해 총 5300장의 카드가 소진되는 등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계승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오는 15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원작의 스토리, 전투 시스템 등의 핵심 게임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맞게 개선된 점이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은 앱 마켓, 공식 브랜드 사이트, 네이버 라운지 등을 통해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100만 골드를 포함해 10만9000원 상당의 실제 판매 패키지도 함께 선물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 네이버 라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