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기존 ‘귀무혈전’ 던전에 '어려움' 난이도를 추가한 것으로, 몰려오는 몬스터를 처치하는 기존의 방식은 유지하면서도, 클리어 보상과 랭킹 시스템, 드롭 아이템의 구성이 새롭게 강화되었다.
또한 각 직업별로 신규 액티브 스킬 1종과 공통 패시브 스킬 2종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신규 액티브 스킬은 버프형으로 구성되었다.
직업에 상관없이 적용 가능한 신규 패시브 스킬로는 ‘봉법술’과 ‘호신강기’가 추가되었으며, 각각 스킬 대미지 무시와 일반 대미지 무시 효과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신규 부적'도 제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었다. 이번에 추가된 부적은 스킬 대미지 무시 효과를 높여주는 ‘봉법의 부적’, 일반 대미지 무시를 강화하는 ‘호신의 부적’, 경험치 상승 효과의 ‘하급 성장 부적Ⅱ’, 공격력 증가 효과의 ‘용기의 부적Ⅱ’, 방어력을 높여주는 ‘수호의 부적Ⅱ’ 등 총 5종이다. 기존 부적들과의 구분을 위해 기존 ‘하급 성장 부적’, ‘용기의 부적’, ‘수호의 부적’은 각각 ‘하급 성장 부적Ⅰ’, ‘용기의 부적Ⅰ’, ‘수호의 부적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조선협객전2M'의 운영팀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캐릭터 육성에 대한 성취감을 보다 크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더 깊이 있는 전투와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의 역사와 협객 판타지를 결합한 독특한 세계관으로 인해 ‘조선협객전2M’은 판타지 일변도의 국내 MMORPG 시장에서 ‘애국 게임’, ‘국뽕 게임’ 등으로 불리며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