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년 업데이트가 시작된 지난 6월19일 이후, 서브컬처 게임의 주요 시장인 대만과 홍콩에서 '브라운더스트2'의 순위는 눈에 띄게 상승했다. 업데이트 당일 애플 앱스토어 기준으로 대만에서 매출 1위, 홍콩에서 매출 2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6월24일에는 구글 플레이 기준 대만 매출 3위, 홍콩 매출 1위에 올랐다.
이용자 지표도 함께 상승했다. 6월 기준 일간 활성 이용자 수(DAU)는 약 28만 명으로, 출시 초기보다 높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이 서비스 시점이 길어질수록 DAU,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 등 지표가 하향 안정화되는 경향을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브라운더스트2'는 이 같은 시장의 일반적인 흐름을 정면으로 뒤집고 있으며, 이는 견고한 팬덤과 함께 장르 특유의 충성도 높은 이용자층, 그리고 캐릭터 중심의 운영 전략이 만들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이어 지난달 27일부터 7월13일까지 서울 건대입구역 스타시티몰 브이스퀘어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는 3000여 명의 팬이 몰렸고, 매주 토요일 진행된 코스어 포토 이벤트와 지난 5일 열린 개발진 사인회에 특히 많은 이용자가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굿즈존 역시 주목을 받았다. '브라운더스트2' IP를 활용한 '입체 마우스패드', '미니 쿠션' 등 일부 인기 굿즈는 조기 품절돼 추가 물량이 긴급 투입되기도 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2주년을 기념한 주요 캐릭터(이클립스, 빌헬미나, 유스티아, 제니스, 레피테아)의 SD 피규어가 온라인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빌리빌리 월드 참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소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월 중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서브컬처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이며, 8월에는 도쿄와 타이페이에서 연달아 열리는 서브컬처 중심의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