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나우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에서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한 한정 이벤트인 '연산군 보물찾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20일부터 27일 업데이트 전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해태 옥쇄'를 모아 층별로 마련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해태 옥쇄'는 몬스터 사냥을 통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으며, 하루 최대 14개까지 획득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일일 임무를 모두 완료하면 4개, 주간 임무 완료 시 16개, 출석 체크 보상으로 2개가 추가 제공된다. 다만 캐릭터와 몬스터의 레벨 차이가 200 이상 벌어질 경우에는 '해태 옥쇄'를 얻을 수 없어, 자신과 맞는 사냥터를 공략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물찾기 이벤트는 총 10층 구조로 진행되며, 층이 높아질수록 보상도 한층 강화된다. 초반부인 1층부터 4층에서는 행운의 부적과 신속의 부적, 만능 정제수를 비롯해 둔갑술·신수·마패 상자와 옵션 변환석, 신성 및 신력 관련 아이템을 소량 확보할 수 있다. 이후 5층부터 9층 구간에서는 같은 종류의 보상이 2배 이상 늘어나 보다 풍성한 보상을 노릴 수 있다.
최종 도전인 10층에서는 가장 귀중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행운의 부적과 신속의 부적은 물론, 100개 단위의 만능 정제수, 각종 상자 아이템 15개씩, 그리고 중후한·정제된 옵션 변환석과 수려한 신성·신력 부여 아이템까지 획득할 수 있어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조선협객전2M' 관계자는 "이번 연산군 보물찾기 이벤트는 단순히 보상을 주는 것을 넘어, 매일 꾸준히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성장 자원과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신규 에피소드와 함께 이어지는 이번 이벤트에서 색다른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