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사 이래 처음으로 TGS 단독 부스를 마련한 넷마블은 '몬길: STAR DIVE' 시연대는 총 24대로, 이 중 12대는 플레이스테이션5(PS5)으로 구성돼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최초로 게임의 콘솔 버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몬길: STAR DIVE' 개발진은 기존의 PC 및 모바일뿐만 아니라 콘솔에서도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최적화 과정을 진행했다.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를 완벽 지원하는 것은 물론, 패드용 HUD 등 PS5 버전 전용 UI 및 편의성 기능도 별도 개발했다.
![[TGS 25] 넷마블 신작 '몬길: STAR DIVE' 콘솔 버전 첫 공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251409030823043da15d9d22233920113.jpg&nmt=26)

한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 기반 실시간 태그 플레이와 시원한 전투 액션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올 하반기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이번 'TGS 2025'에선 '몬길: STAR DIVE' 시연뿐만 아니라 스페셜 코스프레쇼, 성우 스페셜 토크쇼, 보스 토벌 배틀 스테이지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스에 방문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참관객들에게는 야옹이 인형, 몬스터 키링, 캐릭터 스티커 등 굿즈를 선물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