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1일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카제나'는 고유 '카드'를 활용한 로그라이크식 전투가 특징인 게임이다. 앞서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9월18일부터 21일까지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 종료 후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게임 플레이에 대한 긍정 답변 비율이 70%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일게이트는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축적된 이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출시 직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10월 초에는 개발진이 직접 등장해 플레이 테스트에서 얻은 이용자 피드백과 앞으로의 개발 방향성 등을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마지막 담금질을 마친 뒤 오는 22일 전 세계 RPG 팬들에게 독창적인 로그라이크 전투 경험과 서브컬처 감성을 담아낸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김주형 사업실장은 "'카제나'에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200만 명이 넘는 사전등록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카제나'에 대한 정보는 스토브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