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크 레이더스'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판매 수익 기준으로 매겨지는 스팀 차트 인기게임 순위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정식 출시 전 진행된 '서버 슬램' 테스트에서 동시 접속자 19만 명, 트위치 동시 시청자 약 22만 명을 기록한 화제성이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아크 레이더스'는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협동 액션 슈팅 게임이다. 정체불명의 기계군단 '아크(ARC)'에 맞서는 인류의 생존전을 그린다. 장르는 익스트랙션 슈터로, 특정 지역에 진입해 아이템을 모으고 탈출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PvE와 PvP가 혼합된 게임성이 특징으로, NPC 아크의 로봇이나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면서 생존과 수집의 긴장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무료로 제공되는 기본 장비 세트(프리셋)도 유용하다.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생존이 가능해 초보자에게 안정감을 준다. 조작은 일반적인 TPS, FPS 방식이라 익히기 쉽다. 상황에 따라 대인전용, 대아크전용 무기를 구분해 사용하면 된다 점만 기억하면 될 정도다.

익스트랙션 슈터의 대표적 특징인 '사망 페널티'는 필요 최소한으로 적용됐다. 사망 시 장비와 수집품을 모두 잃지만, 최소한의 기본 총기와 탄약, 회복 아이템은 다시 제공된다. 탈출 방식도 다양하다. 고정된 탈출구 외에 열쇠 아이템으로 긴급 탈출이 가능해 전략 선택의 폭이 넓다.

주 전장인 '러스트 벨트'는 이탈리아 나폴리를 모티프로 했다. '댐 전장', '파묻힌 도시' 등 5개 맵이 있으며, 이용자는 선호에 따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낯선 지역의 탐험과 파밍 루트를 파악하는 재미가 공존한다.

출시 전부터 전 세계 이용자의 관심을 끈 '아크 레이더스'가 익스트랙션 장르의 대중화를 이끌 게임이 될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