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드게임즈가 자사 모바일 RPG '트릭컬 리바이브'와 '빼빼로'의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

에피드게임즈는 11월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트릭컬 리바이브 × 빼빼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공식 카페에 공지했다.

이용자는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24 매장에서 컬래버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는 게임 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한정 쿠폰이 포함된다. 또한 특별 굿즈가 들어 있는 세트 상품도 함께 판매된다. 쿠폰 입력은 2026년 3월31일 정오까지 가능하다.
이번 컬래버를 기념해 두 가지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구매왕 이벤트'에서는 컬래버 단품 상품 2종을 가장 많이 구매한 상위 400명에게 굿즈가 제공된다. '스탬프 응모 이벤트'는 컬래버 세트 상품 구매 시 스탬프가 자동 적립되며,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굿즈가 증정된다. 모든 이벤트는 이마트24 앱 바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이마트24 앱에서는 11월 1일 0시부터 예약 픽업 기능이 열리며, 세트 상품은 1인당 제품별 최대 3개(총 15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예약 픽업으로 구매해도 스탬프 이벤트 참여가 인정된다.

한편 에피드게임즈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트릭컬 리바이브'의 주요 캐릭터인 버터, 코미 등이 이마트24 매장을 찾아 컬래버 상품을 구매하는 내용을 담아 눈길을 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