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 임펄스'는 미국 내 애니메이션·게임 등 서브컬처 팬덤 문화 중심의 행사로 지난 2월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댈러스에서 개최됐다.
텍사스는 북미 지역 내에서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대한 충성도 높은 팬층이 두텁게 형성된 주요 시장으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브컬처 분야의 핵심 거점 중 하나다.

3주년 비주얼 컨셉트와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디자인된 부스에서는 수묵화 스타일로 그려낸 게임 속 명장면 아트워크를 전시해 강렬한 시각적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전문 코스플레이어가 팬들과 함께 진행한 사진 촬영 이벤트가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행사에서 최초로 선보인 굿즈 구매를 위해 장시간 대기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행사 기간 부스를 방문해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북미 팬분들께 감사하다"며 "'승리의 여신: 니케'가 3주년을 맞이하는 시기와 맞물려 북미 이용자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가 돼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외 이용자분들과 직접 교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