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멤버스는 4300만 회원을 보유한 롯데그룹 통합 멤버십 엘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멤버십을 통해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룹 내·외부의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와 제휴를 맺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에어브릿지는 데이터 수집, 광고 채널 연동, 딥링크 생성 및 관리, 광고 사기 방지, 마케팅 성과 분석을 통합 제공하는 성과 측정 솔루션(MMP)이다. 채널별로 분산된 광고 데이터를 단일 대시보드에서 관리할 수 있어 캠페인 효율과 비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자체 개발한 사용자 행동 분석 특화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실시간에 가까운 코호트 분석을 지원한다.
아울러 에이비일팔공은 지난해 롯데멤버스에 디지털 분석 플랫폼 앰플리튜드(Amplitude)를 도입한 바 있다.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는 "마케팅 환경이 복잡해지고, 개인화됨에 따라, 데이터 측정-분석-조정 과정의 일관성이 곧 경쟁력이다"라며 "롯데멤버스가 데이터 중심 마케팅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및 컨설팅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