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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카제나', 시즌2로 '로그라이크' 특징 강화 예고

(제공=스마일게이트).
(제공=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의 글로벌 론칭 100일을 맞아 전투와 콘텐츠에 걸친 전반적인 변화를 도입한다. 오는 2월4일부터 시작되는 '은하계 재해 시즌2'를 통해 스토리와 로그라이크 콘텐츠인 카오스, 전투원, 시스템 전반에 걸친 확장과 개편이 이뤄진다.

시즌2는 '카제나' 세계관 속 스파이츠 행성의 노예 투기장과 카오스에 오염된 베른 행성을 배경으로 전개된다. 시즌형 대규모 업데이트인 '은하계 재해'는 신규 스토리 추가를 중심으로 카오스 던전 구조와 성장 요소에 변화를 주는 것이 핵심이다. '카제나' 개발팀은 공식 커뮤니티 개발자 노트를 통해 "기존 카오스 플레이에서 특정 선택지가 나오지 않을 경우 반복 재도전을 강요하던 구조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설명했다.
카오스 콘텐츠에는 투기장 장비가 새롭게 추가된다. 해당 장비는 기존 장비와 달리 조건을 충족하면 효과가 발동되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 장비는 효과 발동 시 강력한 투기장 카드를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재련 시스템이 도입돼 시즌2 카오스 진행 중 등장하는 투기장 전투에서 승리하면 장비에 새로운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재련 시 약 20여 종의 옵션 가운데 무작위로 제시되는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이다.

(출처='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스토브 페이지).
(출처='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스토브 페이지).
시즌2 중심부 보스를 통해 획득 가능한 '신의 망치'도 핵심 보상으로 추가된다. 신의 망치는 일반 보스보다 훨씬 강력한 중심부 보스를 처치해야 얻을 수 있으며, 재련된 장비에 사용하면 기존 재련 효과는 사라지는 대신 카오스에 등장하는 다른 장비의 효과를 무작위로 하나 더 부여한다. 하나의 장비에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보유할 수 있어 성능 체감 폭이 크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로 시스템 역시 전면 개편된다. 안전 구역에서 크레딧을 소모해 이미 번뜩임이 적용된 카드를 다시 번뜩이게 할 수 있는 '명상' 기능이 추가되며, 카드 복제 시 원하는 전투원을 선택해 해당 전투원의 카드가 등장하도록 하는 선택지가 마련된다. 시즌 중반에는 시즌 한정으로 적용되는 환경 변수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스킬 트리 형태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재련 기회 확대, 히든 보스 조우, 신규 희귀 운명 해금 등 다양한 변수를 제공한다.
(출처='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스토브 페이지).
(출처='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스토브 페이지).
난이도와 보상을 동시에 강화하는 신화 등급 코덱스도 추가된다. 신화 코덱스는 카오스 오브를 소모해 합성하거나 코덱스 카오스 클리어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이용자에게 강력한 패널티를 부여하는 대신 세이브 데이터 상한을 15티어까지 확장한다. 일정 확률로 부여되는 '신의 개입' 옵션이 적용된 경우 세이브 데이터는 저장되지 않지만 카오스 오브와 혼돈의 결정 획득량이 크게 증가하고, 보다 강력한 몬스터와의 전투를 통해 로그라이크 특유의 고위험·고보상 구조를 강조한다.

게임 전반 콘텐츠 확장도 적용한다. 신규 전투원 '나인'은 질서 속성의 뱅가드 클래스로, 아군에게 실드를 부여하고 방어력을 기반으로 한 피해를 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즌별 기록과 목표를 확인할 수 있는 시즌 보드 콘텐츠를 통해 꾸미기 아이템 등 다양한 보상도 제공된다. 이용자는 다른 이용자의 기록을 확인하며 경쟁 요소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티커와 전투원 특전 배경을 활용한 ID 카드 꾸미기 기능과 전용 배경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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