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보드게임 축제 '코리아보드게임즈 패밀리 파크'가 관람객 증가에 따라 행사 규모를 두 배로 확장하며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코리아보드게임즈는 26일,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가 개막 첫 주말인 17~18일에만 약 5800명이 방문하는 등 당초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는 관람객의 체험 환경 개선을 위해 전시장 공간을 기존 10A홀에서 10B홀까지 확대해 운영했다.
확장된 행사장에는 총 194개의 체험 테이블이 새롭게 설치됐다. 행사장은 ▲보드게임 도시 ▲보드게임 마을 ▲미스터리 클럽 ▲과학탐험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 구역의 수용 능력을 전반적으로 높였다. 주말 기간 많은 방문객이 몰렸음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아이들과 함께 머물기에 훨씬 쾌적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규모를 즉각적으로 넓히는 조치를 취했다"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마지막 날까지 많은 관람객이 보드게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패밀리 파크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