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벤 하로투니안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가 28일 출시를 앞둔 '디아블로4' 신규 확장팩의 특징과 개발 방향성을 소개했다.
'디아블로4'가 증오의 시대 콘텐츠의 정점을 찍을 확장팩 '증오의 군주'로 육성 시스템과 편의성을 대대적인 변화를 가한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27일 서울 서초구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에서 '디아블로4: 증오의 군주 출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디아블로' 자벤 하로투니안 어소시에이트 게임 디렉터와 블리자드코리아 홍창의 퍼블리싱 디렉터가 참석해 확장팩의 핵심 콘텐츠를 소개와 출시 전략을 소개했다.
'증오의 군주'는 '디아블로4'의 플레이 방식을 근본적으로 진화시키는 기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확장팩은 네이렐을 잃은 이후의 조사 과정을 시작으로, 메피스토의 영향력이 성역 전역으로 확산되는 서사를 다룬다. 특히 단순한 이야기 전개를 넘어, 인물들의 결정과 그에 따른 결과가 게임 전반에 투영되도록 설계해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확장팩으로 성기사와 악마술사가 성역에 정식으로 참전한다.
신규 직업으로는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성기사'와 어둠의 힘을 다루는 '악마술사'가 정식으로 합류한다. 두 직업은 서로 대비되는 신념을 가졌지만 성역을 구한다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두 캐릭터 서로 다른 전투 스타일로 게임 플레이의 깊이를 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자벤 디렉터는 "더욱 전략적이고 다채로운 파티 플레이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개발진은 캐릭터뿐만 아니라 기존 이용자의 성장 경험을 위해 스킬 트리를 전면 개편하고, 최대 레벨을 700으로 확장해 83개의 스킬 포인트를 제공하기로 했다.엔드 게임 콘텐츠도 대폭 보강됐다. 이용자는 원하는 순서대로 콘텐츠를 소화할 수 있는 '전쟁 계획' 시스템을 통해 100여 개의 노드로 구성된 전용 스킬 트리로 각 콘텐츠를 강화할 수 있다.
'디아블로4'는 이번 확장팩으로 육성 시스템과 편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다.
또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지향하는 '메아리 치는 증오' 콘텐츠와 제작의 핵심인 '호라드림의 함'이 도입되어 게임의 지평을 넓힌다.이 밖에도 성역에서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낚시 콘텐츠가 추가돼 수집과 트레이딩의 재미를 더한다. 고행 난이도는 12단계까지 세분화해 이용자가 자신의 실력에 맞는 도전 거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한편, 블리자드코리아는 신세계푸드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레스토랑 '키친 디아블로'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들과 소통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