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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프로젝트 제타' 담금질 시작…멀티 팀 아레나 도전장

(제공=크래프톤).
(제공=크래프톤).
크래프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 '프로젝트 제타'의 담금질을 시작한다. 경쟁을 핵심 즐길거리로 내세운 경쟁 장르 신작으로, 제2의 '배틀그라운드(배그)'로 완성될 수 있을지 이번 테스트 결과가 주목된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퍼블리싱 신작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의 첫 글로벌 커뮤니티 테스트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북미, 유럽, 한국 등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플레이테스트를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너바나나 스튜디오(대표 김남석)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제타'는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Multi-team Tactical Arena) 장르의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3인 1조로 구성된 4개 팀이 전장에서 경쟁하며, '프리즘' 오브젝트를 지정 거점에 먼저 반납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히어로 PvP가 두 팀이 대칭으로 맞붙는 구조인 데 반해, 여러 팀이 한 맵 안에서 동시에 대결하는 멀티팀 구조가 이 게임의 핵심 정체성이다.

전투는 히어로 고유 스킬을 활용하는 3인칭 액션으로 진행되며, PvE 성장과 PvP 전투를 결합했다. 4개 클래스의 히어로 14종이 등장하며 컨트롤러 플레이를 지원한다. 향후 PC와 콘솔 간 크로스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크래프톤과 너바나나 스튜디오는 오픈 디벨롭먼트 방식을 통해 이번 테스트에서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을 향후 개발에 반영한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얼리 액세스 출시가 목표다.

김남석 너바나나 스튜디오 대표는 "한국과 중국에 이어 이번에는 북미, 유럽 이용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더 많은 지역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제타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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