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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유물+파퀘 버닝’ 쌍끌이…‘메이플 키우기’, 양대 마켓 매출 1위 복귀

(제공=넥슨).
(제공=넥슨).
넥슨의 인기 방치형 RPG ‘메이플 키우기’가 대규모 시스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 효과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모두 탈환하며 정상에 복귀했다.

19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모바일 게임 순위 집계에 따르면, ‘메이플 키우기’는 19일 새벽 4시경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13일 업데이트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찍은 뒤 일주일째 자리를 지켜온 데 이어, 누적 지표가 반영된 구글 플레이까지 왕좌를 되찾으며 양대 마켓 동시 1위에 복귀했다.
이번 순위 반등의 핵심 요인은 새롭게 적용된 ‘여정의 보물’ 시스템 업데이트와 성장 부스팅 프로모션의 '쌍끌이 흥행'에 있다.

먼저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끈 것은 주요 전투 콘텐츠에 특화된 신규 레전드리 유물 3종(레인디어의 창, 비밀 지도, 순환의 고리)의 추가와 한정 ‘픽업 유물상자’ 출시다. 성장이 정체돼 있던 최상위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스펙업 목표를 제시하고, 유물 획득 수량에 따라 단계별 혜택을 주는 ‘유물 발굴 대작전’ 스텝업 미션 이벤트가 맞물리며 폭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iOS에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1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양대 마켓 수위를 탈환했다(출처=모바일인덱스 캡처).
iOS에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1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양대 마켓 수위를 탈환했다(출처=모바일인덱스 캡처).
여기에 20챕터 이상 이용자를 위한 신규 성장 시스템 ‘여정의 보물’을 도입해 핵심 강화 재화 수급과 장기 파밍 동기를 부여한 점도 주효했다.
동시에 ‘첫 번째 동행 파티 퀘스트 버닝 UP’ 이벤트가 신규·복귀 이용자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했다. 파티 퀘스트 보상 배율을 대폭 상향해 초중반 육성 허들을 크게 낮췄으며, 함께 적용된 자동 매칭 시스템으로 신규 및 라이트 이용자가 상위 챕터로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여기에 일일 숙제 부담을 덜어주는 성장 던전 일괄 소탕 기능과 프리미엄 회원권 혜택 개편 등 편의성 패치 역시 복귀 이용자의 잔존율을 높이고 지속적인 게임 이용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상위권 이용자의 성장 상한선을 열어주는 콘텐츠 확장과 초중반 이용자의 플레이를 밀어주는 버닝 이벤트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며, 방치형 장르에 있어 이용자의 플레이 체감과 성장의 재미를 동시에 끌어올린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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