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남철)가 ‘로스트사가’ 개발업체인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인중)를 인수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인수업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조이맥스는 24일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이 포함된 지분 100%를 198억원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듬해 아이오엔터테인먼트는 '서바이벌프로젝트'의 퍼블리싱 계약, 해외수출, 전시회, 제휴 등을 통해 중소 개발사로 거듭났다.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히는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 자사 게임을 출품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아이오엔터테인먼트는 '서바이벌프로젝트'를 앞세운 동남아 지역 수출 계약 체결 및 사이트 제휴 등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시켰으며, 2005년 대전 액션게임 '로스트사가' 개발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
'로스트사가'는 해외서비스 계약 등 수출 부문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지스타2010을 통해 미주 및 구주 지역 외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대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고, 2011년 상반기부터 각 국가별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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