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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EX] 액션명가 KOG의 격투RPG '파이터스클럽'

[한게임 EX] 액션명가 KOG의 격투RPG '파이터스클럽'
NHN 한게임이 제주도에서 열린 한게임 EX 신작발표회를 통해 '대구의 자존심'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신작 격투RPG '파이터스클럽'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파이터스클럽'은 '그랜드체이스', '엘소드' 등을 통해 액션게임 노하우를 쌓아온 KOG가 개발중인 게임이다. 복싱, 레슬링, 태권도, 검도 등 실제 무술을 기반으로 한 강한 액션과 캐릭터 간의 경쟁, 협동, 그리고 성장이 담겨있는 격투RPG다.

KOG는 "지난 11년간 온라인 액션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하여 발전시킨 게임"이라며 "격투라는 게임 장르를 온라인게임 생태계에 제대로 도입함과 동시에 접근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라는 RPG의 장점을 결합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재미를 게이머에게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파이터스클럽'은 온라인게임 역사 상 최다 피격 모션(캐릭터 당 387개 이상)이 적용됐다. KOG 파이터스클럽 담당 박신구PM은 "풍부하고 다양한 액션과 리액션을 통한 때리고 맞는 액션감이 장점"이라며 "기존 어떤 게임들보다 더 아플 것 같은 느낌을 체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통쾌한 타격감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KOG는 기존 온라인게임의 콤보 시스템에서 진일보한 '맞춤콤보 시스템'도 준비했다. 일반적인 게임에서 콤보는 정해진 트리의 기술만 선택해서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나 '파이터스클럽'에서는 다양한 기술을 조합해 자기만의 콤보를 만들 수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하여 PvE 게임 모드에서는 통쾌함이 배가되며 PvP 게임 모드에서는 심리전적인 요소가 추가되어 게임 플레이가 다채로워질 수 있다.

또한 '오토타겟팅'은 캐릭터 기준 가장 가까운 대상이 자동적으로 타겟팅돼 누구나 쉬운 조작을 통해 타격감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일반 게이머들이 가지고 있는 격투 게임은 컨트롤이 어렵다는 편견은 '오토 타겟팅'을 통해 해결될 것이다.

'파이터스클럽' PVE와 PVP를 모두 신경쓴 게임이다. 기존 액션RPG에서 익숙하게 즐겼던 다양한 PvE 게임 모드를 '파이터스클럽'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는 특별한 게임 모드도 제공된다.

KOG는 PvE 모드 중 특정한 상황이 되면 캐릭터가 거대 괴수가 되어 플레이하는 변신 퀘스트, 저마다의 뚜렷한 개성과 특수 기술을 가진 보스와의 대결, 그리고 아이템에 속성 주입 및 강화를 통해 색다르게 PvE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아이템 파밍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PvP 시스템 역시 1대1 대전 뿐 아니라, 3대3 대전까지 가능하다. 특히 팀전은 상대방 팀이 모두 동시에 땅에 쓰러져야 이기는 룰을 적용해 플레이 중 다양한 전략이 등장할 수 있는 여지와 약한 팀도 강한 팀을 이길 수 있는 기회가 있다.

'파이터스클럽'은 오는 3분기 중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공개되며 연내 정식으로 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다. '파이터스클럽'은 KOG와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 네이버 플레이넷이 공동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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