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17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결과 매출 1554억원, 영업이익 461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 7.1% 하락, 영업이익이 39.8% 감소한 수치로 주력 게임 매출의 부진이 크다. 당기순이익 또한 3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8% 감소했다.
이외 '시티오브히어로즈/빌런'은 31억원, '길드워' 24억원, 기타 캐주얼 게임 등이 3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역별 분기 매출은 한국 1013억원, 북미 71억원, 유럽 55억원, 일본 202억원, 대만 53억원, 로열티 160억원으로 기록됐다. 각 지역별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반면, 일본 지역은 '리니지'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금년부터 새로 도입하게 되는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하면 매출은 1555억원, 영업이익은 407억원, 당기순이익은 345억원이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관련 기사
엔씨, ‘내년 성과 더 좋을 것’ 자신
블소, 아이온 보다 개발비 더 들었다
엔씨 “블소는 디아블로3와 경쟁상대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