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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프마2014] 모바일 야구 시뮬게임 최고봉 '떴다'

게이머가 직접 구단주가 돼 선수들을 영입하고 타순, 전략을 결정하는 매니지먼트 게임 '넥슨프로야구마스터'가 2014년 버전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그래픽 강화부터 전작의 부족한 점을 보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온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4'는 사전 등록 서비스부터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며 흥행을 예고했다. 최고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겠다는 정욱 넵튠 대표의 다짐처럼 최고를 꿈꾸며 나온 '넥슨프로야구마스터2014'. 정식 출시를 맞아 게임에 대한 주요 특징을 살펴봤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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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야구게임 '넥슨프로야구마스터(이하 넥프마)'가 2014년 버전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지난 21일 넵튠(대표 정욱)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넥프마2014'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국내 앱스토어, T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이 게임은 유니티 엔진을 사용해 그래픽 강화는 물론 싱글모드, 선수카드 개편 등 전작에서 이용자들로부터 수렴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돼 나온 신작이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신규 콘텐츠 싱글모드는 인공지능(AI)으로 구현된 역대 프로야구 주요 구단과 대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난이도에 따라 '첫 걸음', '20세기 순위팀', '21세기 순위팀'에 차례로 도전할 수 있다. 또 단계별로 목표 점수를 달성하면 게임머니와 아이템 등을 포함한 특별한 보상을 제공하며, 다른 이용자의 기록을 돌파할 경우 '깃발'을 뺏어올 수 있는 경쟁의 재미요소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다른 이용자들과 순위 경쟁을 펼치는 '리그모드'에는 각 이닝마다 경기 상황에 따라 적합한 선수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추가해 경기 진행 중 더욱 강력한 실시간 개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다양한 성장 요소를 통해 '팀 성장'을 최고 60레벨까지 가능하도록 개편하고, 선수카드를 성장, 강화시킬 수 있는 '훈련 시스템' 및 최고 레벨과 강화도를 높일 수 있는 '한계돌파 시스템'을 추가해 기본 능력치를 갖춘 선수카드를 역대급 선수로 육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욱 넵튠 대표는 "전작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모드가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부여할 것"이라며 "선수 덱을 구성해 이용자들과 실력을 겨루는 리그모드에서는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반적인 그래픽도 개선, 선수들의 다양한 동작과 피부톤까지 반영됐다. 선수들의 타율, 평균자책 등 총 10가지 분석 차트를 라인업 화면에서 모두 확인 가능하도록 UI(User Interface)를 개편해 이용자들의 편의성도 높아졌다.

한편 넥슨은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 출시를 기념해 게임 내 '싱글모드 첫걸음'을 완료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고급팩 5장'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넥프마2013'의 선수카드 이관 신청을 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450장의 선수카드를 100% 이관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4' 신규 콘텐츠와 선수카드 이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npm20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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