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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을야구 바람 타고 온라인 야구 게임도 'UP'

[이슈] 가을야구 바람 타고 온라인 야구 게임도 'UP'
LG 트윈스가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2연승 신바람을 내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야구게임들도 포스트시즌 이벤트가 한창이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유료결제 10% 환급, 백화점 상품권 증정, 야구장 티켓 제공 등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며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가 서비스하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매니저'는 포스트시즌을 맞아 파격적인 이벤트를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2010년 4월 29일부터 2014년 9월 30일까지 유료 결제 금액과 선물 받은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연다. 해당 포인트는 이벤트 종료일까지 '티 포인트 몰'에서 원하는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신규, 복귀 이용자에게는 '2008년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카드' 24장을 100% 증정한다. 해당 선수카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금메달의 주역들로 구성된 희귀한 카드다.

[이슈] 가을야구 바람 타고 온라인 야구 게임도 'UP'

'MVP베이스볼온라인'은 포스트시즌을 겨냥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의 게임 실력을 수치로 보여주며 순위 경쟁을 유도하는 ‘래더 포인트’ 시스템과 신규 구단 생성 시 친구 구단을 등록하면 서로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지난 23일 추가했다.

또 포스트시즌 특별 이벤트를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예정된 플레이오프와 11월 4일부터 12일까지 한국시리즈 기간 각각 5일, 7일 이상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포스트시즌 기록에 따라 인기 아이템을 증정한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의 인기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에서는 홈런더비 이벤트로 야구 열기에 불을 지피고 있다. 내달 26일까지 2주에 한 번씩 세 번의 시즌으로 나눠 '홈런더비'모드에서 이벤트를 열고 이용자들이 기록하는 점수를 토대로 시즌 별 순위를 매겨 백화점 상품권 200만 거니(게임머니) 등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각 시즌에서 가장 먼저 35개의 홈런을 치는데 성공한 이용자에게 엘리트 교환권을 지급하고 최장 거리 홈런을 날리는 이용자에게 100만 거니와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서비스하고 와이즈캣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는 포스트시즌 관람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중순까지 '슬러거'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의 1:1 문의 게시판에 '슬러거'와 관련된 사연, 경기를 관람해야 하는 이유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남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회원에게는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등 각 시리즈 별 1회의 관람 티켓을 증정한다.

엔트리브소프트 관계자는 "포스트시즌은 야구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는 절호의 시기로, 이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업계 곳곳에서 포스트시즌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희귀 아이템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파격적 혜택을 제공하며 가을야구의 축제 분위기를 게임 내에서도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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