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임드는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넥슨, NHN, 엔씨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작 게임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개발진 30여 명으로 트라이베카(Tribeca) 팀을 구성, 'WCNR'을 개발 중이다.
'WCNR'은 3가지 장르(매치3 퍼즐·수집형 RPG·SNG)의 장점을 결합해 트라이베카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모바일게임이다.
이외에도 이용자마다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목장 꾸미기가 가능하고, 로데오 승부를 위해 수천 종의 황소를 길들일 수 있으며, 목장을 지키기 위한 대결이 펼치는 등 다채로운 재미를 화려한 그래픽으로 풀어내고자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에임드 임형철 대표는 "'와일드 캐치 앤 랜치'는 단순 매치3 퍼즐게임이 아닌 수집형 RPG, SNG 등 다양한 장르의 장점과 상상력이 결합된 전략게임"이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쉬운 접근성, 화려한 그래픽 및 사운드 효과로 로데오 문화가 익숙한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에임드는 오는 7월 'WCNR'의 소프트 론칭을 시작으로 관계사 블로코어(blocore)의 인하우스 게임 프로젝트 '문프로스트(Moonfrost, 힐링 라이프 RPG)', '뉴포리아(neuphoria, 4X 전략 오토배틀 RPG)' 등 본격적인 신작 출시에 나설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