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에이지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 MMORPG '아키텍트'의 1차 사전 캐릭터 생성이 25분 만에 전 서버가 마감됐으며, 이어 진행된 2차와 3차 서버 역시 빠르게 마감됐다고 밝혔다.
'아키텍트'의 사전 캐릭터 생성은 5개 월드, 25개 서버 규모로 시작해 불과 25분 만에 모든 서버가 꽉 찼다.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하면 정식 출시 전 원하는 캐릭터명 선점, 클래스 선택, 외형 커스터마이징 등을 미리 진행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이른 시간부터 몰렸다.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저녁 8시부터 4차 사전 캐릭터 생성을 추가로 진행하며,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키텍트'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언리얼 엔진5 기반 MMORPG 신작으로, '리니지2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를 개발한 박범진 사단이 선보이는 차기작이다. 이 게임은 광활한 심리스 월드와 제약 없는 특수 이동, 협동·도전 중심 콘텐츠를 특징으로 하며, 오는 22일 정오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