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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2', 미드시즌 업데이트로 '승부 셔플' 선보여

(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제공=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2'의 20시즌 미드시즌 업데이트를 14일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신규 게임 모드 '승부 셔플'이다. 승부 셔플은 고정된 역할군은 유지하되, 경기 도중 영웅이 지속적으로 교체되는 방식이 특징이다. 적 처치나 목표 달성은 물론, 일정 횟수의 사망만으로도 영웅이 변경돼 매 라운드 전혀 다른 조합과 전투 흐름이 연출된다. 5대5 형식으로 쟁탈, 혼합, 호위, 밀기, 플래시포인트 전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경기 중 적용되는 변칙 요소가 과도한 혼란을 주지 않도록 조정됐다. 해당 모드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제공된다.
과거 이용자 반응이 컸던 '빠른 대전 해킹: 점령' 모드도 다시 열린다. 오는 12일까지 한정 운영되는 점령 모드로 전투 속도를 높이고 판단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개선됐다. 기존 점령 전장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최신 영웅 구성과 밸런스 패치가 반영돼 익숙하면서도 다른 전투 감각을 제공한다.

이벤트 콘텐츠 '정크랫의 전리품 사냥'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즐길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경기는 진행도가 초기화되지 않는 보물 사냥 형식으로 전환되며, 도전 과제가 유동적으로 적용된다.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한 판이 종료될 때마다 전리품 상자를 획득할 수 있고, 최대 9개까지 획득 가능하다.

꾸미기 요소 확장도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이다. 둠피스트를 위한 신규 신화 영웅 스킨 '마그마 타이탄 둠피스트'가 추가됐다. 해당 스킨은 원초적 힘과 지배력을 컨셉트로, 4단계 업그레이드를 통해 외형이 변화하며 사용자 지정 기술 VFX와 전용 음향 효과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메르시, 우양, 라이프위버, 소전, 에코를 기반으로 한 겨울 판타지 테마 '북부 수집품'이 1월20일까지 판매된다. 로드호그, 리퍼, 애쉬가 범죄 테마로 구성된 '은행 강도 수집품'은 오는 2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경쟁 플레이 콘텐츠도 이어진다. 20시즌 드라이브는 오는 31일부터 2월5일까지 운영된다. 이용자는 체크포인트 돌파와 테마 목표 달성을 통해 진척도를 쌓고 시즌 한정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드라이브 점수는 경쟁전과 스타디움에서 획득 가능하며, 파티 플레이 시 추가 보너스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경쟁전 등급 초기화도 예고됐다. 시즌 종료 전까지의 최종 경기 결과가 등급에 반영되며, 칭호와 은하계 스킨 등 보상 역시 등급에 따라 제공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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