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오는 2월10일부터 크리에이터의 책임을 대폭 강화하고, 부정행위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는 새로운 운영 정책을 시행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또한 플랫폼 생태계를 위협하는 '핵'이나 '데이터 도용'에 대해서 가차 없는 조치가 취해진다. 비인가 프로그램을 쓰거나 게임 데이터를 무단으로 뽑아내는 등 심각한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단 한 번의 실수라도 1년간 게임 출시가 금지되고 수익금도 찾아갈 수 없다. 만약 두 번째로 적발될 경우에는 플랫폼에서 영구적으로 퇴출당한다.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아바타 상품'에 대한 기준도 까다로워진다. 아바타가 머리, 몸통, 팔 같은 기본적인 형태를 갖추지 않았거나, 단순한 사진 한 장을 올려놓는 등 성의 없이 제작된 상품은 앞으로 정상적인 판매가 불가능하다. 특히 운영 정책을 자주 어기는 제작자의 경우, 문제가 된 상품뿐만 아니라 해당 계정에서 판매 중인 모든 아바타 상품이 한꺼번에 판매 중단될 수 있다.
넥슨 측은 이번 정책 개정을 통해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건강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플랫폼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과 저품질 콘텐츠 양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