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직장인들 '부업형 게임'에 몰린다…진입장벽 낮은 '조선협객전 클래식' 주목

직장인들 '부업형 게임'에 몰린다…진입장벽 낮은 '조선협객전 클래식' 주목
최근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플레이 자체가 보상이 되는’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직장인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일정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이른바 ‘쌀먹형 게임’이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MMORPG 장르에서 아이템 거래가 활발하거나 플레이를 통해 재화를 축적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 게임들이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과거에는 과금 중심의 성장 구조가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플레이 시간과 노력에 따른 보상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용자층이 늘어나면서 관련 게임들이 재조명되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조선협객전 클래식’도 주목받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게임은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전통적인 MMORPG 구조를 기반으로 사냥과 아이템 획득, 거래 중심의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교적 단순한 성장 구조와 낮은 진입 장벽으로 인해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퇴근 후 잠깐 접속해도 꾸준히 성장이 가능하다”, “예전 PC MMORPG 감성이 살아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이나 재화를 거래하면서 ‘부업형 게임’으로 접근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한국적인 세계관 역시 관심을 끄는 요소로 꼽힌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무협 콘셉트와 전통적인 분위기의 콘텐츠는 기존 판타지 중심 MMORPG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최근 MMORPG 시장에서 ‘과금 중심 구조’와 ‘플레이 중심 구조’가 동시에 공존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게임을 취미이자 부가적인 수익 활동으로 활용하려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장르에 대한 관심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예전에는 단순히 재미를 위해 게임을 즐겼다면, 최근에는 플레이 시간 자체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다”며 “접근성이 높고 거래 구조가 열려 있는 MMORPG들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안종훈 기자 (chrono@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