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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오픈 모델 '젬마 4' 발표

(제공=구글).
(제공=구글).
구글은 3일 차세대 인공지능(AI) 오픈 모델 제품군인 '젬마 4(Gemma 4)'를 공식 발표했다. 이전 버전보다 뛰어난 지능은 물론, 추론과 코드 생성, 복합 논리 부문에서 자기 몸집보다 20배나 큰 대규모 모델들을 능가하는 성능이 특징인 모델이다.

'젬마 4'는 구글 AI인 '제미나이 3(Gemini 3)'와 동일한 연구 및 기술 기반으로 구축됐다는 점이다. 단순한 채팅 기능을 넘어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우를 위한 툴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시각 및 오디오 처리 기능을 내장했다. 구글은 모바일이나 IoT(사물인터넷) 기기에서 지연 시간 없이 오프라인 상태로도 구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성능 지표는 업계 표준인 아레나(Arena) AI 텍스트 리더보드에서 31B 모델이 전 세계 오픈 모델 중 3위를 기록했으며, 26B 모델 역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모델 구성은 개발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네 가지 사이즈로 세분화됐다. ▲Effective 2B(E2B) ▲4B(E4B) ▲26B 전문가 믹스(MoE) ▲31B Dense 등 효율적인 크기로 제공된다.

구글은 개발자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수용해 '젬마 4'를 상업적 이용이 용이한 아파치 2.0(Apache 2.0) 라이선스 하에 배포한다. 이는 개발자와 기업이 데이터 인프라와 배포 방식에 대해 더 높은 통제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안전성도 강화됐다. 구글 딥마인드의 제미나이 안전 프로토콜을 준수해 공급망 취약성이나 백도어, 데이터 오염 등 주요 리스크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한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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