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마닐라 ADB 본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의 AI 생태계 구축 사례를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현장에는 필리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아시아 주요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연사로 나선 NC AI는 'Innovation with NC AI'를 주제로 산업 맞춤형 풀스택 AI 솔루션을 소개했다. 범용 AI가 해결하기 힘든 제조, 국방, 유통 등 특수 산업 도메인의 데이터를 완벽히 이해하고 공정 효율을 극대화한 AX(AI 전환) 성과를 공유했다.
미래 핵심 기술로 꼽히는 피지컬 AI와 월드모델 기반의 로드맵도 눈길을 소개했다. 물리적 세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모델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모델의 덩치를 키우는 소모적인 경쟁 대신,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 즉각 작동하는 실용적 AI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NC AI 이연수 대표는 "이번 ADB 워크숍 초청은 NC AI의 기술이 글로벌 현장에 실질적인 해답을 줄 수 있음을 증명한 뜻깊은 사례"라며 "한국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최적의 공정 노하우와 AI 기술을 통합해 아시아 전역으로 전파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