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드 게임즈가 서브컬처 RPG '트릭컬 리바이브'에서 4월16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코스튬과 패스 상품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개편을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사복 코스튬 '살구꽃과 어흥이'를 앞세운 '클로에 사복 패스'다.
'클로에 사복 패스'는 4월16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4월30일 오전 10시59분까지 판매된다. 이용자는 이벤트 팝업을 통해 패스를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즉시 유료 재화인 엘리프 900개와 함께 클로에 전용 사복 코스튬 '살구꽃과 어흥이'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코스튬은 한복 스타일의 복장을 기반으로 살구꽃 장식을 더하고, 여기에 '어흥이'라는 호랑이 컨셉트를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의상 실루엣에 파스텔톤 색감을 입혀 부드러운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호랑이 요소를 활용해 동화적인 상상력을 강조했다. 전체적으로는 전통과 판타지가 어우러진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연출로, 기존 교복 중심의 복장에서 벗어난 색다른 매력을 부각했다.
패스 상품은 레벨 달성형 구조로 구성됐다. 유료 패스를 활성화할 경우 레벨 5, 10, 15, 20 구간마다 테두리, 피규어, 포스터 등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무료 보상으로도 일부 피규어와 포스터가 제공돼 이용자 접근성을 확보했다. 전체 보상 구성은 클로에의 일상 모습을 담은 하우징 아이템 중심으로 설계됐다.
패스 레벨은 일일 및 주간 퀘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한 포인트로 상승하며, 기존 트릭컬 패스와 동일한 성장 구조를 따른다. 레벨당 필요 경험치는 30이며, 총 20레벨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엘리프를 소모해 레벨을 즉시 상승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시즌 콘텐츠 '엘리아스 프론티어'도 확장돼 선보여진다(출처=공식 커뮤니티 캡처).
이와 함께 시즌 콘텐츠 '엘리아스 프론티어'도 확장됐다. 해당 콘텐츠는 성격 구역을 정화하는 1페이즈와 보스전을 진행하는 2페이즈로 구성되며, 이용자는 최대 2개의 성격 구역을 선택해 공략할 수 있다. 각 구역은 서로 다른 규칙이 적용되며, 한 번 투입된 캐릭터는 다른 구역에 재사용할 수 없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보스 구역에서는 재편성이 가능하다.
보스 전투 관련 설정도 변경됐다. 기존 '기본 SP 회복량 증가' 효과는 '스킬 피해량 증가'로 조정됐으며, 보스 구역 전용 카드 '교주의 응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밖에도 권능 드로우 목록이 일부 개편됐고, 13, 14 스테이지가 추가되면서 난이도가 한층 높아졌다.
시즌3의 4챕터 에피소드가 추가된다(출처=공식 영상 캡처).
스토리 콘텐츠도 보강됐다. 시즌3의 4챕터 에피소드 1~7화가 추가됐으며, 관련 내용은 도감 내 기억 조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몬스터 명칭 표기 통일, 농장 보상 아이콘 추가 등 UI 및 편의성 개선이 이루어졌고, 일부 스킬 및 연출 관련 오류도 수정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투 콘텐츠 확장과 함께 캐릭터 코스튬과 하우징 요소를 결합한 패스 상품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클로에 사복 '살구꽃과 어흥이'는 한복 스타일과 호랑이 컨셉트를 결합해 동화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며, 캐릭터 수집과 꾸미기 요소를 강화하는 방향성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