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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중국 출격 '흥행 청신호'…앱스토어 인기 정상 점령

'리니지2M'가 중국 서비스 시작 직후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제공=엔씨).
'리니지2M'가 중국 서비스 시작 직후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제공=엔씨).
엔씨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직후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사전예약자 495만 명을 모은 데 이어 출시 당일 서버를 세 배로 늘리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엔씨는 25일 '리니지2M'이 지난 24일 오전 9시(한국 시간 기준) 중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텐센트 게임즈를 통해 '천당2: 맹약(天堂2: 盟約)'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진행하는 '리니지2M'은 출시 직후 중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리니지2M'의 중국 서비스는 모바일과 PC를 오가며 플레이할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서버의 경우 당초 12개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이용자가 몰리면서 24개 서버를 추가 증설해 현재 총 36개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 앱스토어 순위에서 무료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출처=센서타워 캡처).
중국 앱스토어 순위에서 무료 다운로드 1위에 올랐다(출처=센서타워 캡처).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 예약에는 495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정식 출시 전 약 5만 명 규모의 비공개 테스트(CBT)도 진행했다. 엔씨와 텐센트 게임즈는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UX·UI 편의성을 개선하고 파티 던전을 개편했으며, '소셜 외형' 기능을 추가하는 등 현지화 작업에 공을 들였다.

'리니지2M'의 초기 반응은 엔씨의 해외 사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는 텐센트 게임즈와 '리니지2M'에 대해 출시일로부터 3년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서비스 성과에 따라 관련 로열티 매출 확대도 기대된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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