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판교 사옥에서 '2026 넥슨 대학생 게임잼 재밌넥'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재밌넥'에는 대학생 56명이 참가해 2박 3일 동안 팀을 이뤄 게임 제작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첫날 현장에서 4인 1조 팀을 구성한 뒤 올해 주제인 '맥락'을 바탕으로 게임 제작에 착수했다. 개발 과정에서는 넥슨 현업 개발진이 멘토링을 제공했으며, 마지막 날 완성된 게임을 시연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대상은 언어의 맥락을 핵심 플레이 요소로 활용한 전략 게임 '용사 마왕 무찌른다'를 개발한 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단어 카드를 조합해 전투를 진행하는 '리틀 토큰' 개발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시나브로'와 '연이음' 개발팀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받은 이수찬 학생은 "AI를 활용하면서 개발 과정의 제약보다 게임의 재미를 고민하는 데 더 집중할 수 있었다"며 "팀원들과 함께 만든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다"고 말했다.
넥슨 강덕원 AI본부장은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높은 완성도로 구현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협업과 제작 경험이 앞으로의 개발 과정에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