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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센터-카이스트, 기술 공동 개발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가상현실연구센터(소장 원광연)가 11일 서울 구의동 테크노마트 32층 대회의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게임프로그램 교재 개발과 가상현실 및 3D 게임 기반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측은 기자회견에 앞서 공동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합의서 조인식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르면 게임종합지원센터와 가상현실연구센터는 향후 모바일 게임용 VR(가상현실) 엔진 VR 시뮬레이터용 게임 엔진게임 캐릭터의 동작 제어 기술GPC(위치측정시스템)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 제작 기술 등을 공동 개발하게 된다.
전체 사업비는 게임 교재 콘텐츠개발 약 1억원, 그 외 기술 개발 사업에 약 4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양 센터는 절반씩 사업비를 부담하되 필요 예산은 국고와 기금 사용을 신청하고 향후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서도 5대5 비율로 나눌 계획이다.

이번 공동 개발 사업은 게임종합지원센터가 카이스트 가상현실연구센터 측에 제안한 것으로, 가상현실연구센터는 게임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 자원을 갖고 있으며, 게임종합지원센터는 업체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효과적인 산학협동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종합지원센터는 먼저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카이스트 측과 구체적인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한 협의를 벌일 계획이며, 실질적인 개발은 카이스트 랩에서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성제환 소장은 공동 개발 프로젝트에 의해 산출되는 기반 기술은 산업화 단계에서 저가의 로열티로 업체들에게 제공될 것이라며 3D와 가상현실 등 첨단게임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카이스트와 참여로 국내 게임기술을 한 단계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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