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티아 이야기는 지난해 문화관광부로부터 사전제작지원 대상 1위 작품으로 선정됐던 게임으로, 1년여의 개발 기간을 거쳐 현재 시범 서비스를 위한 베타 테스터 모집에 나서고 있으며, 26일까지 모집을 완료하고 내달 9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기존 온라인게임들이 무협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과 달리 곤충과 자연을 소재로 개발했으며, 게임 내에 죽이기라는 속성을 배제하고 영혼의 정화 개념을 도입해 다른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한편, 이날 아라아이디시는 포레스티아 이야기 발표회와 함께 조훈현 9단, 이 창호 9단이 참여하고 있는 주식회사 TYGEM(www.tygem.com)과 바둑게임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