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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인삼공사, 온라인게임 사업 진출

한국담배인삼공사가 사내 벤처 드림포트(www.happycity.co.kr 대표 권영민)를 통해 온라인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13일 드림포트 관계자는 온라인게임 개발 전문 업체 제이씨엔터테인먼트와 게임 사이트 구축운영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 대규모 커뮤니티 게임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드림포트와 제이씨엔터테인먼트(www.joycity.com 대표 김양신)는 2003년까지 80억원의 비용을 투입해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1차로 개발되는 커뮤니티게임 해피시티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 도시 안에서 사이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으로, 올 9월 베타 서비스를 목표하고 있다.

특히 해피시티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는 조이시티와 연계해 온라인 게임 최초로 상호 연동형 커뮤니티 게임 사이트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을 병행하게 된다.

드림포트와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각각 이 사업 비용의 절반씩을 부담하게 되며, 드림포트가 게임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실비와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담당하고,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기술인력 및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한국담배인삼공사는 자체 유통망을 통해 드림포트의 게임 사업을 지원하게 되며, 17만 판매점을 활용한 게임 캐릭터 및 콘텐츠 유통 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권영민 사장은 해피시티는 가입비나 월회비 부담 없이 온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대규모 회원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밝혔다.

드림포트는 지난 3월 출범한 담배인삼공사 사내 벤처 1호로 인터넷 게임 및 캐릭터 등 문화 산업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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