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 회사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의 ‘리니지2’ ‘성인 등급 판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러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그러나 게임을 수정해서 다시 등급분류를 받을 계획은 없으며 현행 등급 그대로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김 사장은 또 “엔씨소프트는 유감스럽게도 제도에서 정해진 기준에 의거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이에 다라 18세 미만 고객은 게임을 이용할 수 없게 됐다”며 사용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일단 ‘리니지2’ 이용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사용자들 대부분 18세 이상이기 때문이며, 많은 사용자들이 게임 기획 의도를 지켜가겠다는 엔씨의 결정에 지지를 보내고 있다.
실제 엔씨소프트는 이번 영등위 판정과 관계없이 올연말 공개 예정인 ‘리니지2’의 첫번째 시리즈 ‘크로니클1’ 개발에 충실하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이날 엔씨는 “창작자의 의욕을 저해하고 시장 예측을 혼란스럽게 하는 행위에 반해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말로 영등위와 정부에 대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