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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독주를 막아라, 신작 발표 봇물

한 눈에 보는 한 주의 게임계 (11.24~11.30)

11월 마지막 주차에는 엔씨소프트 '아이온'의 독주를 막아보겠다고 나선 신작 게임들이 다수 선보였습니다.
가장 먼저 나타난 게임은 온미디어가 개발하고 구름인터랙티브가 서비스하는 '케로로레이싱'입니다. '케로로레이싱'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사전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게이머들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소재로 개발한 레이싱 게임인 '케로로레이싱'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은 물론 배경, 소품 등 다양한 소재가 게임으로 재미있게 표현된 점이 특징입니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누믹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슬랩샷 언더그라운드(이하 슬랩샷)'도 27일부터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습니다. '슬랩샷'은 언더그라운드 문화를 하키와 연관시킨 스포츠 액션게임입니다. 지난 26일 기자간담회에서는 화려한 그래픽적인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습니다.

엠게임도 지난 28일부터 보다 강화된 웹2.0 게임인 '홀릭2'의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습니다. '케로로레이싱'과 '슬랩샷'이 '아이온'과 다른 장르 게임인 반면 '홀릭2'는 같은 장르인 MMORPG로 정면 대응에 나섰습니다.

'홀릭2'는 몬스터에 탑승한 뒤 전투를 벌일 수 있음은 물론 심지어는 몬스터로 변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게이머가 직접 던전을 만들 수 있는 등 '웹2.0 게임'이라는 말에 걸맞은 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8 겨울 방학 MMORPG '신흥 빅3'로 불리다 한 발 뒤쳐진 '프리우스'도 대규모 업데이트로 '아이온' 따라잡기에 나섰습니다. '프리우스'는 지난 28일 어드밴스1 업데이트라는 이름으로 길드전 추가, 고 레벨을 위한 콘텐츠 추가, 아니마 외모 변경 등의 내용을 게임에 추가시켰습니다.


지난 주가 신작 게임들이 등장한 시기였다면 이번 주는 기존 게임들과 신작게임들간의 진검승부가 시작되는 주입니다. 지난 주에 새롭게 등장한 게임 가운데 '아이온'의 독주체재를 막을 수 있는 게임이 나타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 합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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