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코리아는 최근 '스타2' 출시 관련 광고 영상물 제작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타2' 발매 시점에 맞춘 이 광고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각 여름버전과 가을 버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알려진 대로라면 '스타2' 발매가 유력한 시점은 우선 여름 성수기 시장을 겨냥한 6월에서 7월 사이가 유력하다.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겨울 시장을 겨냥한 10월에서 11월에 게임을 발매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금껏 자사 타이틀의 발매 시기를 최소 6개월 텀으로 조절해 왔던 블리자드의 스타일을 보면 크게 무리가 없는 관측이다.
실제로 최근 블리자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2번째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를 발표하면서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데 이어, 한편으로 '스타2' 사전 마케팅을 시작했다. 기존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스타2' 배틀넷 토론장을 개설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블리자드 측은 최근 국내 게임업체는 물론 통신사, 방송사 등과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타2' 사전 마케팅을 위한 파트너 고르기에 나선 것. 이에 앞서 게임 유통을 담당할 총판사들도 대거 확보해 놓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최근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스타2'가 내년 2월28일에 출시될 것이라 게재하고 예약 판매를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2 출시 일자는 아직 미정이고 공식 발표는 없다"며 "따라서 시중에 떠돌고 있는 출시일자는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블리자드는 또 “스타크래프트2의 출시 시기에 대해 언급하기는 이르며, 블리자드는 최대한 재미있고 균형 잡힌, 잘 다듬어진 게임의 모습을 갖출 때까지 필요한 만큼의 시간을 들여 게임을 개발할 것”이라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