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부문은 최초 11개의 게임이 접수됐지만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작품은 총 6작품이다. 컴투스가 3작품을 본선에 진출시켰고 게임빌이 2작품, 에이앤비소프트가 1작품을 본선에 올렸다.
게임빌도 배고픔, 무게 등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요소들을 담은 RPG '제노니아'를 필두로 '2009프로야구'까지 내세웠다. '2009프로야구'는 최단 기간 100만 다운로드 돌파를 눈 앞에 둔 인기게임이다.
게임빌과 컴투스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모바일게임 부문이 신설된 지난 2001년부터 4번이나 우수상을 나눠가진 명실공히 국내 모바일 업계 최대의 라이벌이다. 2001년에 게임빌이 '라스트워리어'로 모바일게임 우수상을 받자 컴투스는 2004년 '트래픽'과 2006년 '아이모'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작년에는 게임빌이 '놈3'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게임빌과 컴투스가 이번에도 우수상을 수상하면 모바일게임 부문 최초 3회 수상이라는 타이틀까지 함께 가져갈 수 있다. 현재까지 모바일게임 우수상을 2회 수상한 업체는 게임빌과 컴투스, 넥슨모바일의 전신인 엔텔리전트가 있지만 3회 이상 수상한 업체는 없었다.
하지만 컴투스와 게임빌의 모바일게임 부문 우수상 최초 3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막아낼 복병도 존재한다. 에이앤비소프트에서 개발한 '리듬스타'는 리듬액션 게임을 모바일에 도입해 24주간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열풍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우수상 수상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한편 모바일게임 우수상 수상자가 가려질 2008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3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