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최근 오픈한 '진삼국무쌍 온라인'이 기대이하의 초반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일본 코에이가 개발하고 CJ인터넷이 국내 서비스를 맡은 '진삼국무쌍 온라인'은 각종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20위권 밖에 머물고 있어 출발이 좋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 관계자들은 부정적인 시각으로 '진삼국무쌍 온라인'을 바라보고 있다. 콘솔 버전에 비해 혁신적인 요소가 없고 커뮤니티성도 부족해 오래 즐길 게임이 아니라는 것. 초반 세몰이까지 실패한 '진삼국무쌍 온라인'에게서 극적인 반전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라는 의견이 많다.
CJ인터넷은 많은 일본산 게임을 서비스했으나 크게 재미를 본 게임이 없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SD건담 캡슐파이터', '이스 온라인', '스트라가든: 창공의 대지' 등 굵직한 타이틀을 다수 확보하고도 들인 노력에 비해 거둔 성과가 적었다. '진삼국무쌍 온라인'마저 부진한 초반 분위기를 이어갈 경우 CJ인터넷의 '일본 징크스'는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다.
CJ인터넷은 PC방 출석체크 이벤트와 비밀결사대 모집 등 '진삼국무쌍 온라인'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에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오픈 이후 이용자들이 지적한 문제점을 신속히 수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J인터넷의 이와 같은 노력이 '진삼국무쌍 온라인'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