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의 간판 게임 '서든어택'과 '마구마구'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서든어택'은 '아이온' 오픈 이후 PC방 점유율이 줄어들기도 했으나 최근 동시접속자가 늘어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마구마구'는 1월 단행한 국가대표 카드가 인기를 얻고 있어 꾸준한 매출이 기대된다.
CJ인터넷은 최근 무료화 선언을 한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많은 게이머가 몰리고 있어 2월 중으로 시작될 예정인 유료 아이템 판매가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적지 않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업데이트를 단행한 'SD건담 캡슐파이터'와 '그랜드체이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랜드체이스'의 경우 서비스 시작 6년만에 최대 동시접속자와 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CJ인터넷은 라인업의 근간을 이루는 주요 게임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어 2009년에도 실적 기록 경신을 이어갈 전망이다. '드래곤볼 온라인'을 비롯한 출시 예정인 신작들이 본격 가세할 경우 실적 증가폭은 더 커질 수 있다.
CJ인터넷 관계자는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다"며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이변이 없는 한 1분기 실적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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