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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겹친 CJ인터넷, 1분기 최대실적도 예약

2008년도 4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CJ인터넷이 당분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CJ인터넷은 기존 게임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작 매출의 조화로 2009년 1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CJ인터넷의 간판 게임 '서든어택'과 '마구마구'는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서든어택'은 '아이온' 오픈 이후 PC방 점유율이 줄어들기도 했으나 최근 동시접속자가 늘어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마구마구'는 1월 단행한 국가대표 카드가 인기를 얻고 있어 꾸준한 매출이 기대된다.
1분기에는 CJ인터넷의 자체 개발작인 '프리우스'의 매출이 실적에 본격 반영될 예정이어서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프리우스'는 지난해 12월 유료 아이템 판매를 시작해 2008년 4분기 실적에는 1개월이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의 매출만이 합산됐다. 오는 1분기 실적에는 '프리우스'의 3개월 매출이 합산될 예정이어서 CJ인터넷 전체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CJ인터넷은 최근 무료화 선언을 한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많은 게이머가 몰리고 있어 2월 중으로 시작될 예정인 유료 아이템 판매가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적지 않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업데이트를 단행한 'SD건담 캡슐파이터'와 '그랜드체이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랜드체이스'의 경우 서비스 시작 6년만에 최대 동시접속자와 매출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CJ인터넷은 라인업의 근간을 이루는 주요 게임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어 2009년에도 실적 기록 경신을 이어갈 전망이다. '드래곤볼 온라인'을 비롯한 출시 예정인 신작들이 본격 가세할 경우 실적 증가폭은 더 커질 수 있다.

CJ인터넷 관계자는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들의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다"며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이변이 없는 한 1분기 실적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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