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이 올랐다.'
엔씨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아이온'에 '외모변경권'과 '성별변경권'을 '부가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캐시 아이템을 판매를 시작했다. 캐릭터의 외형과 체형, 성별을 변경할 수 있는 이 아이템들의 가격은 9900원(외모변경권)과 1만2000원(성별변경권)이다. 구입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친절하게도 결제 취소와 환불은 되지 않는다.
엔씨소프트는 유료 아이템을 출시를 기념해 가격을 각각 6600원과 8800원으로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캐시아이템 구입자들에게 물약 등 게임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해 유저들의 아이템 구입을 유도하고 있다.
물론 엔씨소프트의 이러한 조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회사는 정액 요금제 게임 '리니지'와 '리니지2'에 '캐릭터 성별 전환', '이름 변경', '서버 이전', '스탯 초기화' 등 캐시아이템을 최저 9900원에서 최고 2만97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사실상 엔씨소프트는 정액 요금제와 부분 유료화 요금제를 혼합해서 운영하는 셈이다.
이에 대해 엔씨소프트는 "부가서비스는 유저들의 요청에 의해 제공하기로 한 말 그대로 부가적인 서비스일 뿐, 게임 내 밸런스를 해치거나 하는 캐시아이템과는 다르며 수익 증대를 위해 개발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이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