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있는 족구게임 '공박'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고별대회를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공박' 고별대회는 한 이용자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아이디 'fsforce'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16일 "마지막 가는 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를 열자"는 글을 남겼고 다른 이용자들도 댓글로 지지 의사를 밝힌 것. 22일 현재 참가자가 30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이 대회 참가 의사를 밝혔다.
대회를 처음 제안한 'fsforce'는 데일리게임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1년 넘는 기간 동안 게임에서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내던 이들과 헤어지게 돼 아쉽다"며 "엔트리브에서 계속 서비스해줬으면 좋겠지만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박' 서비스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fsforce'는 또 "마지막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고별대회를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박' 고별대회는 오는 28일 저녁 7시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대회 당일 오후 7시까지 '공박' 홈페이지(www.gongbak.com) 자유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