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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으로 한국형 앱스토어 만든다

정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앱스토어 포털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유영민)은 새로운 유무선 연동 모바일 콘텐츠 유통 포털인 '와풀(Wapool)'을 오는 30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국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유사한 유통채널로 누구나 콘텐츠를 개발해 판매할 수 있는 장터다.
'와풀'은 모바일 웹 기반의 효과적인 모바일 콘텐츠 유통 시스템 마련을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구축한 모바일 콘텐츠 유통 채널이다. 모바일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기업이 콘텐츠를 '와풀'에 등록하면 이용자는 무선인터넷기반의 모바일 웹, WAP 또는 유선인터넷을 통해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와풀'은 중, 소규모 콘텐츠 개발사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포털 사업자 및 이동통신 사업자 중심의 콘텐츠 유통 환경이기 때문이다. 중, 소규모 콘텐츠 개발사들은 콘텐츠 서비스 경로가 한정되어 있어 콘텐츠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더구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와풀'의 유통체계를 최소화해 개방형 판매 시스템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덕분에 콘텐츠개발사들의 수익이 극대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와풀'에 등록된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연중 마케팅 및 홍보 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를 통해 소비자가 유무선 인터넷 모두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풀'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코엑스 3층 회의실 311BC호에서 개최될 '와풀' 사업 설명회를 통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설명회에서는 '와풀'에 대한 설명 및 제공 서비스, 모바일 콘텐츠 등록 절차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와풀' 시범 사이트는 현재 www.wapoo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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