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서버 우회 서비스 추진 예정
본격 사이버 섹스를 표방하며 2004년 처음 발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성인게임 '쓰리필'의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씨엠넷으로부터 '쓰리필'에 대한 모든 권한을 넘겨 받은 텐사우전드카우사가 극비리에 '쓰리필' 비공개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쓰리필'은 2005년 발표된 바 있는 버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모션 캡처를 통해 구현한 캐릭터 움직임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게임의 핵심인 USB 진동 바이브레이터의 시제품 개발도 완료돼 테스트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텐사우전드카우는 국내에서 '쓰리필'의 정식 심의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해외에 서버를 두는 방식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역시 한글판이 아닌 영문 텍스트와 음성이 기본으로 삽입됐으며 일본어와 중국어를 선택할 수도 있다.
텐사우전드카우는 4월1일 단 하루 동안 테스터 모집을 진행한 뒤 테스터 당첨자들에게만 진행 일정과 접속 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남녀 각 100명씩이며 20세 이상 30세 이하인 사람만 테스트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씨엠넷의 쓰리필은 이미 개발이 중단된 게임으로 알고 있다"며 "제목만 보고도 만우절 기사인 것으로 의심했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