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는 8일 중국 내 '아이온' 시범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며 엔도어즈는 오는 28일부터 '아틀란티카'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중국 내 최대 게임 퍼블리셔인 샨다(아이온)와 더나인(아틀란티카)이 각각 서비스를 맡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샨다는 '미르의전설'시리즈로 중국 최고의 퍼블리셔 자리를 차지했으나 지난 몇년 사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서비스 하는 더나인에게 추격을 허용한 상태다.
일단 샨다와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의 중국 시장 안착을 자신하는 분위기다. 성공적으로 사전시범서비스를 마친 상황이고 현지 언론들도 흥행을 낙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려했던 중국 PC 사양문제도 '아이온' 흥행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샨다는 엔씨소프트가 그랬듯 상용서비스까지 빠르게 게임 서비스 일정을 가져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나인과 엔도어즈 역시 중국 시장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게임 내 중국 대륙과 중국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이 등장하고 있는 데다, '무료 게임'이라는 점을 내세우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중국의 권위있는 상인 '금령상' 시상식에서 2008 중국 최고의 해외 온라인 게임상을 수상한 경력도 경쟁력이다.
국내 외 업체들도 '아이온'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점치면서도 '아틀란티카' 선전 가능성도 배체하지 않고 있다. 중국 게임시장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내일부터 오픈베타를 실시하는 '아이온'에 중국 게이머들의 관심이 몰려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러한 관심이 상용서비스까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무료 서비스 전략을 내세운 '아틀란티카'가 상용서비스 단계에서는 의외로 좋은 성과를 거둘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